오만 니쥬아(옛수도) 가는길입니다
내륙지방으로 가는길인데...
가도가도 끝이없는사막에 길이라면
이길은 아주오래 전에 길이였나 봅니다
끝도없이 펼쳐지는 길은 광활해서
8시간에 걸쳐서 도착했습니다
가는길에 풍경도
아랍에 또다른 촌 락 에 모습 이였지요
가다보면 오아시스도 있고
푸른 초지도 가끔 있더군요..
그리고 첩첩 산중인데도 무슬림 사원은 화려하게
사방을 지켜주는것 같드라구요
가끔은 검문하는 초소도 보이고요
글쎄요 제게도 검문을 요청해서
좀 떨었지요
여권을 뺏고 차에서 내리라 하길레...
여권에 비자를 보여주었지요..
비포장도로 도있고 산새도 험악해서
제한하는지역 이라 하드라구요...
어쨌든 모험심?강한 척 한 저는무사통과 했답니다
옛성터 라고해서 기대를갖고 갔는데...좀 실망....
페허가 다되서 복원이 되고 뒷골목엔
골동품 같은거도 진열해 놓고 팔기두하고
양들을 키워서 털로 카펫도 만들더라구요
산중에 무얼먹고 사는지 산양이 넓으러져 있드라구요
무슬림들이 좋아하는
축제일에 쓰여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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