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신)<좌충우돌 제주살이>

환희의정원 2022. 6. 15. 20:32
오감 중의 미각으로
내인생의맛
초년엔 쓴맛
중년엔 샌드위치맛
말년의 씁쓸한맛 후의오는
달콤한맛이라고 하면 어떨런지
정의를 낼수없는 내인생 의맛은
이또한 정답이없는
덜 숙성한김치 맛이라고하자
김치가 숙성하기에 걸리는 과정을보면
다섯번을 죽었다 살아나서
진정한 맛있는 김치가 된단다

한마디로 쓴맛 단맛 신맛 오감 다 보고
내 버리기전 맛? 이라고
표현한다면
드러운맛이 될거같아서리~!
요리를한다면
래시피 를 정해놓고 공식의맞춰 순서대로
한번의간을 잘맞춰야 원래의맛을 낼수있다
다시간을맞추고 뜯어고치려고 하면
자연의맛을낼수없듯이
이맛 저맛이 안되서 버리기전이 될수있다

글을 대충쓰고 완료를 누르다가
날라가 버리고
자서전쓰기 연습은 우선 컴에서
쓰는연습 부터 해둬야겠다....
동내한바퀴 돌고 다시이어서쓴다

나의20대 인생의맛은
한마디로
이판 사판 공사판
인생의쓴맛을 진작해 본터라
일찌기 홀로서기 로
30대 일과여행 으로
어려운시기 의 다니던 직장에서
기회가 되서 선택의여지 없이
후진국 스리랑카 오지의 떨어져서
그 계기로 시작된 해외생활!

여행기 한비아 의 책
바람의딸 지구를걸어서 ....
책을 끼고 살았고
언어문제가 생겨
현지에서 봉사단 koica 청년들께
현지 어 영어 를 익혔다
그 기회로 3~40대 는 내인생의
샌드위치 로
사랑과추억은 기억의편린
묻어버린 시대다
빛바랜 그기억을 끄집어내는건
시간이 필요하다

이순의 지금 서귀포살이
내인생의 노을빛!
지금이좋다
아랍 중동 산유국 에서 일과여행 으로
의식주 가 해결된
은퇴자 로써 아들가족 과
밖거리 안거리(제주어로 안채 바같채)
근거리에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보장받는 독거노인 으로 살고있다....^^
이얼마나 찬란한 노을빛 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