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소식]용머리 해안 해수면 상승 이야기

환희의정원 2020. 12. 10. 15:30

산방산아래

용머리해안 기후변화 홍보관

제주소식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아래 용머리해안 해수면 상승이야기

(펌글)

탐방로가 바닷물에 잠겼다..'상실의 섬' 되어가는 제주도 [기획-라스트 포레스트 기후변화의 증거들-증거 3 : 제주도가 사라진다

게릴라성 폭우·비정상적 가뭄

11월 낮기온 26도 등 이상기후

해수면 해마다 4~5mm 높아져

6년새 용천수 22곳도 사라져

삶터·문화재 바닷속 잠식 공포

용머리해안 탐방로 침수 300일

한라산 고유종 구상나무 등

23종 기후변화 여파 멸종 눈앞

탐방로가 바닷물에 잠겼다. 처음엔 ‘파도 때문이겠거니’ 했단다. ‘이번 대조기는 유독 물이 많은가보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단다. 하지만 점점 탐방로가 바닷물에 잠기는 날 수가 늘어갔다. 지난 2008년에는 탐방로 위에 콘크리트로 새 탐방로를 덧씌워야만 했다. 그런데도 탐방로가 물에 잠기는 날 수가 계속 늘었다. 올해는 탐방로를 온전히 출입할 수 있는 날 수(1월~11월 334일 기준)가 39일밖에 되지 않았다.

해수면 상승으로 피해 입는 서귀포시 용머리 해안의 얘기다.

옮겨온글

산방산아래

용머리해안 매표소앞

하멜선상앞

기후 변화 홍보관

해설사 와 함께

산방산 아래

용머리 해안

기후 변화 홍보관

해설사 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