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태풍 그눔이 조용히 물러간후 또다른 ' 마리아'× 가 온다네?~~~

환희의정원 2018. 7. 7. 11:25

 

 

 

 

 

 

 

 

 

 

 

 

바람없는 청명한 하늘 높이 높이

벵기길이 수채화 를 그려놓고

주랭랑한 하늘 을 보며...

 

주저리 주저리~~~

 

정원 한귀퉁이 에서 이 향기!

어디선가 맡아본듯?

 

그향기 에 취해서 두송이 를 꺽어

물컵에 꼿아 두고 이글을 쓴다

 

그향기 를 남태평양

천국아래 타히티 에서

티아레 그향기?맞다.

 

그나라 온천지가 그향기에?

돈을주고 사서 맡아보고도 하공...

 

그향에 반해서 다시 또 그곳을

그리워 한다

 

흰장미? 치자장미? 라고 한단다

 

꽃은 한나절 피고나면

볼성 사나워진다

 

그향기는 참 오래도 간다

 

내코를 간지렇게 맴돈다

그향기에 취하여

그리움이 밀려오는 아침!

 

또하나의 태풍 '마리아'전야다

그이름 처럼 마라아 처럼 자비롭고

엄마품 같이

푹은하게 슬쩍 지나가길 바란다.

 

내 주저리 는 끝이없다

타히티 이야기 부터

올레아우가 찍어보낸 치자향기와

미쿡에서 독립기념날

가족사진과 함께~~~ ㅋ

 

무지개 빛 꿈을 품고사는

환희의정원 을 허락해준

하나님 감사 감사 한다.

 

제주도 산방산 아래

여행자 처럼 사는 오마니

 

내 소소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