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이 한창 무르 익어가는중
금메달 소식과
평화 올림픽으로 막을 내릴듯...
이 오마니는 스포츠는 관심이 적다
2002년 월드컵도 외국에서 살았기에...
결과만 듣고 사는 문외안 오마니!
산방산 아래 용머리 는 지질트레일로
전형적인 바닷가의 빈집 정낭
자리에서 무리로 피어있는 수선화
유일하게 놀이기구 바이킹 이
돌아가고 있다
한사람이라도 태워준다는 문구가
보이니 참 장사도 안되는곳...
바이킹 이 산방산 을 찌르듯 날아올라
비명소리 로 올려보니
중년 남정네3 명만 을 태웠다.
여행지에서 남자끼리 다니는걸 보면
더초라 해보인다
집만 나가면 어딜가던 여행지 이다
시시때때로
물때를 맞춰 문은 닫혔다
해수면 상승 으로 올레10 코스가
변형되어 돌아 사계리해안 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산방산 아래 초가집 이 있던
자리도 사라지고
현대식 건물로
젠(ZEN)리조트가 들어섰다
사계리 형제로 를 지나면서도
사계리 어촌 바닷가 에 있는 등대앞까지는 처음으로 돌아 들어가서
산방산 을 담아봤다.
고즈넉한 사계리 어촌 마을 이다
뒤돌아 가지말라는 길로
돌아오는 길에서 산방산 을 바라보면서
바닷가의 떠있는듯한 산방산
수억만년의 화산산
결코 영원하지 않을것 같은 부동의 산방산
위대한 자연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모래알 같은
바람같은 인생사
오늘을산다
산방산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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