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제주 서귀포 산방산 아래는 지금

환희의정원 2018. 2. 23. 01:30

평창 올림픽이 한창 무르 익어가는중

금메달 소식과

평화 올림픽으로 막을 내릴듯...

 

이 오마니는 스포츠는 관심이 적다

2002년 월드컵도 외국에서 살았기에...

결과만 듣고 사는 문외안 오마니!

 

산방산 아래 용머리 는 지질트레일로

 

 

 

 

 

 

 

 

 

 

 

 

전형적인 바닷가의 빈집 정낭

자리에서 무리로 피어있는 수선화

유일하게 놀이기구 바이킹 이

돌아가고 있다

한사람이라도 태워준다는 문구가

보이니 참 장사도 안되는곳...

바이킹 이 산방산 을 찌르듯 날아올라

비명소리 로 올려보니

중년 남정네3 명만 을 태웠다.

 

여행지에서 남자끼리 다니는걸 보면

더초라 해보인다

집만 나가면 어딜가던 여행지 이다

 

 

 

시시때때로

물때를 맞춰 문은 닫혔다

해수면 상승 으로 올레10 코스가

변형되어 돌아 사계리해안 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산방산 아래 초가집 이 있던

자리도 사라지고

현대식 건물로

젠(ZEN)리조트가 들어섰다

 

 

 

 

 

 

 

 

 

 

 

 

 

 

 

 

 

 

 

 

 

 

사계리 형제로 를 지나면서도

사계리 어촌 바닷가 에 있는 등대앞까지는 처음으로 돌아 들어가서

산방산 을 담아봤다.

고즈넉한 사계리 어촌 마을 이다

 

뒤돌아 가지말라는 길로

돌아오는 길에서 산방산 을 바라보면서

 

 

 

 

 

 

 

 

 

 

 

 

 

 

 

 

 

 

 

 

바닷가의 떠있는듯한 산방산

수억만년의 화산산  

결코 영원하지 않을것 같은 부동의 산방산

위대한 자연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모래알 같은

바람같은 인생사

오늘을산다

산방산 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