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미리 명절세기

환희의정원 2018. 2. 14. 10:35

 

 

제주이민? 으로

살아가는 시어머니 와 아들네

제주 이주6 년차

우린 한집건너 따로 국밥?

으로 독립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명절 앞두고

울 아이들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랐으니 고향은 서울 입니다.

 

자식을 나눈사이에 바깥 사돈

3 년전에

두 자식을 모두 불러놓고 설날 지난

다음날 임종 을 했습니다

그래서 설날은 장인 제사날 입니다

 

지난해는 내가 비운 설날

올해는 당연히 처가집으로 보내지게 됬습니다

며느리 미리 명절 세자고

장을 봐다 놓고

세배 까지하고

서울행으로 명절 세러 갑니다

 

세배돈 도 준비를 못해서

오마넌 짜리를 내미니 ?

돈의개념도 모르는 아이들을

만원짜리 한장씩 주라하네요?

 

참으로 검소한 내며느리...

즈이들은 봉투에 준비를 해왔습니다

 

제주공항 나가는 버스를 타는 모습을

뒤로하며 홀가분한

나홀로 의 연휴엔 탄산온천의 알바자리 에서 보내게되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