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오만 이야기

유향 (보스웰리아/Boswellia) 의 대하여 차로 끓여서 마셔본다.

환희의정원 2017. 11. 16. 11:16

유향(乳香)Frankincense

  
아라비아 반도(오만이 주산지)에서 자생하는 유향 나무의 껍질에 상처가 나면
수액(樹液)이 생겨 나무의 상처를 치료하게 되는데, 그 수액을 건조시킨 것이
유향입니다.

 유향의 학명은 frankincense. 태우지 않으면 향이 그다지 많이 나지 않지만
불이 붙으면 하얀 연기와 함께 진하면서도 우아하면서도 상쾌한 유향의 향기가
넘쳐납니다.

 

태워서 향기요법 만 있는줄 알았네요?

 

 

 

 

 

 

현재 소장하고 있는 오만산 유향

보스웰리아 로

차를 만들어 봤다

 

약 물1리터와 유향덩어리 한스픈 과

솔방울10 개정도 약15 분 끓이니

우유빛으로 달여졌다.

 

관절에 좋다고하니?

먹어보기도하고 가글로 사용 해야겠다

예수님 전에 바쳐진 황금 몰약 유향.

 

유향처럼 향기를 갖은

그리스도인 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입냄새 와 부종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실습용으로 유향 차로 만들어 본다

 

우유빛 으로

맛은 씁쓸한맛 과

향은 솔향 비스름하다

오만에서 마시던 커피잔

그곳에서는 소주잔 만한 차잔으로 ~~~

한잔으로 입가심하고 밷어버리고

한잔마셨다.

 

ps;따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