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오만 이야기

유향(乳香)Frankincense (보스웰리아/Boswellia)/유향 피우기 재현하기

환희의정원 2017. 11. 19. 21:51

지난번 CBS TV제작팀에서 준비없이

유향피우는 걸 찍어가서

올레아우가 여행자 한분을 모시고 와서

다시 피워보기로 했다

 

 

처음 불을 붙히면서

차콜( 숯)에다 라이터 로 촛불 에

불씨를 만들기

 

 

 

 

 

오만산 유향을 콩알만 한것 부터

세알정도 올려놓니

연기가 솔솔 피어나기 시작

 

희뿌연 연기가 마치 신부의 화관처럼

여러모양으로 연기로 피여난다

 

함께 도우미 로 올레 아우와

재현을 해봤다

 

거실부터 방 구석구석 들고 다니며

향기를 품어봤다

저 정도가 2시간 이상 뽀얀 연기를 품었다

유향의 향기가 이토록 편안과 안정을 줄준 몰랐다고 한다

유향나무를 예수의몸이라고 표현을 해도 될듯

몸에서 나온 진을 불에태우면서 그향기가

심신의 치유와 휠링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우울증과 불안증 또는 여자들의 방광에도 좋다는걸

아랍여인들에게서 배웠다

아랍 오만에서는

결혼식이나 어떤 녀자들의 축제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유향 피우기..

건조한 사막에서 볼폼없는 작은 나무에서

몸을 상처를 하므로 눈물방울 같은 액이 나오는걸

채취후 고체가되어

태워야만 향을 발한다는 사실.

꽃과 나무 가 각각의 향을 갖고 있다

아로마 오일로

또는 나무가루로

또는 茶 로

화장품으로도

발코니에다 놔 봤는데 바람이 몹시불어서

온동내가 연기향에 날아간다.

집안 에 가득퍼진 향이 하루는 간다.

 

 

 

 

 

 

유향(乳香)Frankincense (보스웰리아/Boswellia carteii )

  
아라비아 반도(오만이 주산지)에서 자생하는 유향 나무의 껍질에 상처가 나면
수액(樹液)이 생겨 나무의 상처를 치료하게 되는데, 그 수액을 건조시킨 것이
유향입니다.

 유향의 학명은 frankincense. 태우지 않으면 향이 그다지 많이 나지 않지만
불이 붙으면 하얀 연기와 함께 진하면서도 우아하면서도 상쾌한 유향의 향기가
넘쳐납니다.

 

유향

Frankincenseolibanum (لبٌان, lubbān),

유향(乳香)은 Boswellia thurifera, B. sacra, B. carterii 등의 나무진을 굳혀서 만드는 방향성 고무 수지로, 이나 향수의 원료로 쓴다.

마태복음 2장 11절에 따르면 동방박사예수에게 준 세 가지

 

선물이 , 유향, 몰약이었다고 한다.

 

내용은 인터넷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