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5 년차
후회없는 제주살이
육지에서 경조사가 생기면
한걸음으로 달려갈수 없다는것뿐..
죽음같은 잠에서 깨어나
긴 숨을 들여 마시며
이 상큼한공기 아늑한집
제주에서
살엇리라~~~
쌓였던 피로가 밀려오며
70 년대 감천마을을 혼이 빠지게
돌아뎅긴 결과
태국 치앙마이 살이 의 꿈이 사라졌다
쌍둥이들 과 저녁을 마치고
시어머니 밥상을 차려놓았다
고등어 김치 조림과 몇가지 반찬을
차려놓는걸 보니
이런게 사는모습이라 ~~
제주에서 뼈를 묻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아무 연고없는제주살이
제주둥이 저아이들의 고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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