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지난밤 밤잠을 설친이유는..

환희의정원 2017. 3. 11. 06:57

 

 

 

 

 

별 할일이 없는 난 백수다

이렇케 완전한 백수가 되어있다.

건강이 허락질 안아 일을하고 싶어도 못한다

 

3 개월이란 시간을 제주가 아닌 낯선길에서

나그네길 이였다

 

지난바로 어제일인데..

까맣득한 어제로 남아있다

 

그 후휴증으로 적어도 그만큼은 온전한 쉼을

하고 있다

 

허울좋은백수!

계획이 아무것도없다

어제 오카리나 교실에 나갔다

기초한거 다 잃어버렸다.

 

잠안오면 안자고 배고프면

아무때나 배를채운다

늦잠을자던 낮잠을자던 상관없다

 

심심하면 너나없는 온천을간다

한나절 넓은공간에서 딩굴어 보면좋다.

 

문득 이렇케 사는게 맞는지 ???

답이없는인생사...

세상이 어케돌아가는지 가끔은 인터넷뉴스를본다.

박근혜가 쫒겨나고있다

한때는 박사모카페도 가 본적있다.

 

오만에 있을때가 생각난다

노사모 광 팬이 있었다

자살한 노를 길위하여 대사관 관저에 마련한

분양소에 다녀오며 실컷 울고왔덴다.

속으로 비웃었는데...

내가지금 울고있는게 아닌가?..

이미 간 사람 노바보 전 대통령 가다!!

그리고 박 근혜 도 65세 노처녀로 간다

 

더좋은 세상을 바란다면 살아 있으메다.

 

문득 김자옥이 의 죽음을 부러워 했던적이 있다.

그녀는 지금에 박근혜 와 동갑이다

 

꽃보다누나 라는 여행프로에서

크로아티아여행 을 마지막으로 브라운관에서

내 눈에도 사라졌다

그녀처럼 고이 사라진다는거

아름다운 이별 인거같다.

 

나 여기있기에

박근혜가 쫒겨나는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