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여행에서 돌아온 환희의정원 복귀 후 이주

환희의정원 2017. 3. 9. 09:47

 

 

 

 

 

 

 

 

 

100 일 여행후

심한 후휴증으로 몸살을 앓고

날씨관계로 제주바람이 아직도적응이 안된다

 

꽃샘추위가 도를넘는거 같다

몸도 마음도 사회도

긴여로에서 후폭풍이 살을 파고들어온다.

 

약에 의존한 몸살은 앓을만큼 시간이 흘렀다.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어지러워

중심잡는게 부자연 스럽다.

 

천천히 말을 적게 기지개를 펴 고

정원 을 바라본다

멀리 산방산의 기개가 변함이 없다.

 

가꾸지 못한 겨울을 난 수선화 등등..

지난해 심어둔 천리향 이 온천지를

그 향으로 덮어준다.

세종류의 크로커스 와 히아신스도

땅꼬마 다육이 들과 봄마중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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