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바람을 피해 남태평양 하와이에서
잘쉬고 온 제주살이...
춥다기보다 바람불어 뼈속으로 들어오는
바람과 체감추위!!!
같이살아 가자
그보다 더 뼈져린 나랏님들의 싸움과
나라꼴 이라고 티브이를 안키고
인터넷만 열고 산다
온천에 가보니 더 썰렁 하다
중국인이 싹쓸이로 나가버렸다네???
메리스 때처럼 지나가게 되는지...
바람불어 어수선한날
지난날을 회상하며 불질? 하는거
이거뿐 할일이 없다
세상돌아가는거 보니 머리가 아프다
무턱대로 나갈수도 엄꼬...
가슴이 답답해서 먹는거 다 언친거 같이 막힌거같다
지난해에 지인의 부음을 시작해서
칭구들이 하나둘 부음소식에
심히 우울과 봄추위? 와 싸우고있다
용머리 꽃 을 보고 지난날 제주살이에
수선화에 반해서
못살포?바람과 맛짱? 뜨던 그때가
내불로그에 그대로 기록이 되어있다
새해처음이자 마지막 수선화길을 찾아가 봐야겠다
김정희 추사관 을 찾아보리라~~
오늘은 꽃샘추위로 영하권 이라고 하는데
제주도 는 제외지만
체감추위가 몸을 움추리게 만든다
봄마중이 뜸을 너무 들인거같다
기지개를 펴고 나가봐야 겠다.
이거두 안하면 나없다...
나 여기있기에..
제주서귀포 화순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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