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끼오!!!
닭 울음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한국과19 시간 전으로 뒤돌아 가고 갑니다
내가있는곳은 남태평양 프랑스령 타히티섬
빠뻬에티 수도 항구도시 서쪽변두리 한적한 곳입니다
제주를 떠나서 이곳까지 먼길을 돌아와서 가방을 풀었습니다
제주로 서울로 하와이로 타히티로~~~
고갱이눈먼섬 타히티
로알려집니다
여인네들의 히프가 절구통같습니다..ㅎ
태고의 사람으 로 만들어진곳인가봅니다
낯선 그들이 태초의조상 이라고 생각하니
바로 바라보게됩니다.
집에 도착했을때 두마리의 멍이 가 있습니다
덩치가 좀큰 진도개의 종자와 타히티 토종개 같습니다
이방인 나를보고 경계의끊을 풀질않던 돌리 와
프린스리즈 순딩 이가 드디어 샤워를시킨후 친해졌습니다
낯선 이색적인 풍경 에서 이름 모를 새소리 닭울음과 개 소리와의 조화가
호기심이 서서히 녹아지는 아침 을 맞습니다.
내인생의 마지막 여행지 가 될듯합니다
너무도소중한 나날입니다
하루를 천날처럼 살아갑니다
손글씨로 매일매일을 기록합니다
인터넷이 제한된 곳이지만 이렇 케잠안올때
씁니다
이곳분위기에 젖어 자제해야 합니다
춥고 배고픈 제주살이?나날이 우울한소식
쌈박질하는 소리 이모든걸 뒤로 하고
나만 별천지 와 사는거 같아
약간은 미안 합니다..ㅋㅋㅋ
집주변 사진을 넣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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