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에 뜨는 슈퍼문 이라고 하는
추석날 초저녁 달뜨는 모습이다
핸폰으로 담아서 작게 보이지만 실제로 보아 하니
큰 쟁반같은 둥근 달이 떴다
서쪽 산방산으로 노을이 붉게물든 초저녁에
제주살이 3년차에 이 아름다운 제주 최남단 끝자락에
터를 잡고 오늘이 마지막 인것처럼 살아갈수 있는 용기와
은혜의 조상님께 감사를 드린다.
제주 이주하고 쌍둥 아이들을 얻고
깊숙히 넣어두웠던 한복을 꺼내 입고
손주들에게
추석 빔으로 한복을 장만하여 세상에 나온지 3년 만에
가족 사진을 찍어두려고
부탁을 해두웠더니 며눌이 한복이 친정에 두고 왔다고 하여
아들과 손주들만 대동하고 어줍잔은 인증삿을 날렸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날이다
아무쪼록 제주 천혜자연에서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제주에서
제주여행은
http://blog.naver.com/jeju2013h
이공일삼 민박
이름;이공일삼 민박
주소;제주 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화순문화로 22번길 17호
(화순리 2026-19)
대표전화 010-8987-5280
말로씨 (jeju2013h)
'내사진과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귀포 詩 공원과 작가의 산책길 (0) | 2015.10.11 |
---|---|
텃밭이 갖어다 주는 행복 (0) | 2015.09.30 |
문상아 와 함께 (0) | 2015.09.09 |
계절성 우울증? (0) | 2015.09.05 |
[스크랩] 8월 둘째주말 서귀포 천지연폭포의 모습입니다 (0) | 2015.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