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2014년3월4일~15일간의 여행 일정을 마치고 ..

환희의정원 2014. 3. 18. 23:53

제주에서 3월 4일 시작으로

15일간의 환갑여행 일정을 마무리 하고

서울로 돌아와  형제들과 경기도에 있는 부모님

산소로 향하여 준비해간 케익과 다과를 영전앞에 놓고

내나이보다도 적게 살다가신 엄마 앞에 한없이 미안하고 감사하메

눈시울을 붉히며

3월17일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행의 목적은  이순에 나이에 나만을 위한

진정한 자유로움으로 여행을 하고 싶었던 꿈을 실현하고자 했던게

아들의 권유로 거창한 환갑 여행?이 되버렸습니다.

 

 

어쨋거나 잘뎅겨 왔습니다

고교동창 10명과 그외 2명 이 합세해서

12명의 적지않은 인원으로

싱가폴 항공으로 싱가폴 찍고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시드니찍고, 시드니에서 3시간 떨어진 불루 마운틴 찍고..ㅎ

시드니에선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찌를

양일간의 걸쳐 동서남북 주야장차

위에서 보구 아래서보구 강에서보구 다리위에서

보구 찍구또찍구 

오페라 하우스 라운지에서 카프치노 한잔 마시고.... 

 

 

 

 

 

 

"괴팍" 이란곳은 제주의 주상절리 같았습니다 

 

 

본다이 비취에선 친구들과 모래사장에서 썬텐은 못했지만

맨발로 난리 부르스를 치궁~~ㅋ 

그리구 다움 카페 "노을이 아름다운 언덕"카페지기도 만났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카페지기인 목화님의 깜짝 방문의 요로코롬

맛난 음식을 장만하여 멀리 떨어진 숙소까지 달려와주워

여행의 줄거움을 주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목적지인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시내에 들어가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서 묵념을 시작으로 장미공원과

천평?나무라고 하는 신비의자연수 앞에서  숙연해지기도 하고... 

20년전에 이민간 친구 선아 가정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동화같이 사는 그녀의 집에서의 노을 풍경을 그의 남편이 담아주워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했고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무지개가 떠서 뉴질랜드의 첫날에

행운을 갖어다 주웠지요.

 

 

 

 

로토루아 간헐천에서 유황온천도 하고 

 와이토모 동굴에서 반딧불이 벌레가 밤하늘의 별천지를 보는것 같아

숨죽이고 보았습니다.

 

 

아그로돔의 양 털 깍기 쑈와

드넓게 펼쳐진 양떼목장과 귀족?알파카 먹이주기

그리고 레드우드 수목원에서의 휠링체험하며

40년의 우정을 재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양일간의 걸쳐 선아 친구 남표니의 야경까지

보는 행운을 얻게 되었고

 

 

 

 

벵기로 남섬에 퀸스 타운의 도착하니

천국바로 아래?동네같았습니다.

무수히 떠있는 밤하늘의 은하수와 십자성?은

알퐁드 도테의 "별 "을 연상하게도 하였고

평화로운 와카티프 호수위에 자리잡은 숙소는 환상 그자체 였습니다

 

 

퀸스타운 에서 번지점프대에 오르면서 노년의 친구들이 현기증?을 일으켜

모든 위락시설은 눈으로만 점찍기 하고

에러타운 의  광산 마을 도 점찍기 하고

 

 

 

 

 

 

 

 

 

 

피오르드 국립공원 내 밀포드 사운드의 신비로운 빙하 호수와

황금 벌판과 거울호수

만년설이 녹아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먹고 마시고 눈에 넣었습니다

 

영산 (쏘울 마운틴)이라고 하는 만년설 산에서 의 여명

은 표현할수없는 신비로움 이였고

 

 

 

 

돌아오는길의 대 평원,그리고  반지의 제왕  촬영지와

에머랄드빛의 테카프호수 와 푸카키 빙하 호수의 색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모습들 입니다

 

 

 

 

 

 

양치기 교회에서 잠시 쉬며 창밖으로 멀리뵈는 마운트 쿡

산의 위엄으로 흥분을 가라 앉혀야 했습니다.

대평원의 소떼와 양떼들을 싫컷보구

지진의 피해가 있어 수십명의 인명을 앗아갔다고 믿겨지지않는

크라이스트 처치에 오니

지진 피해의 잔재들이 곳곳에있어 교회는 찍지 못했지만

 가든 타운의 보테닉가든의

우람하게 자라고 있는 나무들을 보고 잔디에 앉아도 보구 걷기도 하며

숙소로 돌아왔는데

한국전에 참전한 뉴질랜드인을 만나서

어줍잔은 영어실력으로 토킹하는 시간도 갖어보며..ㅎ

싱가폴로 향하였습니다

싱가폴에 도착하니 몇?십년만의 가믐이라고

하는데 푸르름이 가득한 공항로엔 비실비실 말라져가는 야자수가 눈에 들어 왔고

13년전에 그모습과는 많이 달라져 있네요?

우선 공기가 탁했습니다 멀라이언 동상앞에서 찍고

차이나 타운에서 찍고 열대과일 두리안도 먹어보구

스템보드 선상 야경으로 마무리 하고

3월 15일 인천 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컴의 작동이 션찬아서 사진은 담에 찾아 천천히 올려보도록 하고

 

살아가면서 여행 카테고리를 만들어

사진 정리 되는대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동행한 친구들아 고마워 !!

이 페이지는 추억의 공간으로 삼고 가끔씩 찾아와 주길 바라며

사진이 필요하면 전화로 연락 주길 바란다

 

제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