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제주 사계리 Sea&blue Book 카페에서 밤바다를 보며..~

환희의정원 2013. 10. 24. 05:30

 

원두커피 핸드 드립을 배우며

커피의 대한 상식을 조금씩 알아가며

좋은 친구와  커피 바리스타 김영한 교수님이 운영 한다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 이 보이는 앞바닷가에

이층으로 세워진 멋진 통 유리집 을 방문하게 되었다

늘~지나던 곳이지만 바로옆에 stay  위드 커피하우스 를

단골로 다니면서  새롭게 세워진 곳이 웬지 낯설고

또 한 여름엔 방송을 타서 그런지 늘 손님이 많은거 같아 복잡한게 싫은 나는

분위기 있고 아늑하고  노천엔 카나리아 야자수와 작은 연못에 떨어지는 인공 폭포도 이국적이고

바리스타 쥔장이 직접 써빙도 하고 커피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는 눈빛이 예술적이고 따뜻한 느낌에

그곳에 약속장소를 잡고 갔는데  하필 쉬는날 이란다  

할수없이 형제섬이 바라 보이는 사계리 바다를 보며 지는 노을을 바라보다가

문득 언젠가 방송에서 스쳐 지나며 보았던 그 바로옆 씨앤 불루 커피하우스 에 들어가

핸드 드립커피 에디오피아  예가채프 아라모 한잔 과 친구는 위가 안좋아 팥빙수로 주문을 하고

핸드드립커피를 배우고 부터는 관심있게 음미 하면서 마셔 보았다 

  

 

 

해가지며 어둠이 깔리고 바다의 파도소리가 점점 우렁차게 들리는곳을 피하여 들어서자마자

바다를보며 한컷 잡아본다

 

카페를 들어서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건 김영한 교수님의

저서 64권 이 진열되있는 북카페가 눈에들어와 대충 둘러보고

이층으로 올라가서 넓은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시원스러워 보였다

그런데 이층엔 손님이 없어 쓸쓸해보여 다시 아래로 내려와

한자리를 차지하고 바다를 등지고 책을 대충 훌터 보는순간

"창조는 습관이다"

"제주 커피농부 이야기"

 책을 새로 발간하고 홍보하는것이였다

언젠가 제주에서두 커피나무를 재배할수있다는 생각에

우리집  환희의정원 에도 커피나무를 심으면 어떨까고 고민을 했었는데..

바로 이곳 사계리 단산 밑에 커피나무 하우스를 운영 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씨앤불루에서 교수님에게서 타주시는  "제주몬순"커피를 직접 마셔보구

커피나무도 구입을 해서 가꾸워 볼 것이다

제주 화순문화마을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