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사이버 카페(시.며 )에서 만난 친구님들..

환희의정원 2013. 6. 8. 06:00

불로그를 하면서

카페 "시어머니와 며느리"란 카페 를 알게되어

틀만큰 엄니 님 외6명이 제주여행 오며 우리집

환희의정원을 방문하며 함께 다녀간 곳입니다

제주살이 인 나보다두 제주를 더 잘 아는 틀만큰 엄니님의 운전 솜씨와

가보지 못한곳 까지 찾아가 볼수있고 비싼 댓가를 지불하며

비 오토피아 에서의  분위기 있는 점심은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 같아

오만 촌 제주아낙 감사를 드립니다.

 

 

 

그외에 분들 

변변한 대접 도 못해드리고  우왕좌왕  실수투성이인

오마니 오두막집을 찾아주시고 낑가주신거 감사를 드립니다.

 

 

방주교회와 

본태 박물관 ,그리고 물과 바람 돌을 소재로 한 일본 건축가 이타미준 의 작품

비오토피아 란 제한된 비밀스런 최고의 빌리지내의 박물관 을  방문하게된것

그런곳이 있는줄도 모르고 지났는데 

"제주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라고 감동 이였어요.

 

 

 

 

 

 

마치 일본 어디멘가 휴양지에 온듯해서 덩달아 여행 기분들었고

일본식 우동 2만원 이라니

비싸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아사이 맥주한잔과

구름위에 떠있는 듯한 산방산을 바라보면서

분위기에 매료되서 그런지

 참 맛있었어요.

 

 

 

 

 

 

 

 

 

 

 

 

비오토피아 에서의 산책길에

처음본 연꽃과의 속한 수생식물을 보며 ... 

마치 시크릿가든 에 온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단순한것 같으면서 예술적 가치가 있는

돌,바람, 물 박물관과 특별한 산책길 그리고 온천이 있다는데...???

사진도 맘놓고 찍을수 없던것 같았지요?

 

 산경 도예에 들려 예술적 가치가 있어도 인정 받지못하는

예술가의 작품도 거금을 마다 않고 구입해주는 

틀이큰 이들의 쎈스에 박수 보내며

 

세상에서젤루 작은 교회 순례자의 교회에서 무거운 짐 다 풀어놓고

히히 낙낙 웃다가 앗뿔사~~

돈빽까정 풀어놓다니..히히

치매의 자유롭지 못한 세대가 되가는 우리들의   

이순에 일그러진 자화상을 보면서

잊지못할 에피소드 하나를 만들었습니다.ㅎ

틀만큰 엄니 와의 약속 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집 텃밭에 야채와 열무김치에

안덕면 소재한 축협에서 흑돼지 삼겹살과

앞집 해녀에게서 구입한 성계와 가파도에서 구입한 미역국에

제주스럽게  어줍 잔치만  이것으로 대신하며..

 

 

 

 

틀만큰 엄니 박헤숙님 !

살아가면서 여러 종류의 인연으로 엮어지는 인생사

우린 눈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사이버 카페에서

처음들어보는 목소리 처음 만난 몸짓 눈빛 ,

마음 이지만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였다고

허풍떨고 자랑해도 애교루 봐줄수 있지유?ㅎ

칭구님?세상에서 젤루 어려운건 돈버는게 아니라

마음을 얻는거래요.

 

 

 틀큰님이 직접 만들어준 장명루 팔찌 오월단오날 되기전에 채워주니

액운은 물론 무병장수와 감기가 금방 떨어지는듯 하여

요 쌍둥이 넘들이 기분 짱 입니당!!

그외에 명품??빤쓰 도 난생 처음 ㅎㅎㅎ

받기만한거 같아  빗진마음으로 다음을 기약 하자요

제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