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내 생일날에...

환희의정원 2013. 5. 21. 23:39

 

꽃 한송이로 자축하던 그런때가 있었다

얼마가 흘러 지금은 내옆에 분신이 있고

그분신옆에 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분신이

둘씩이나 생겼다

그리고  또 내안에 채워야할 빈 자리가

남아있으니 그빈자리를 채우려구 한다

 

내나이 이순이 되는날에 카오카오란 중국식 화덕 피자?란 뷔페에서

우리가족과 내영혼의 길잡이가 되어줄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맛난 점심을 먹고

돌아오며 지난날에 쓸쓸한 생일날을 추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