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고국을 방문하여 (시인 /이룻님을 만나다 )

환희의정원 2010. 4. 27. 18:22

 

고국을 방문하여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며

퐁당 퐁당 하늘여울 카페지기

이룻 /이정님

선생님을 만나는행운/을 얻게되었다

내 살아가면서

언제부터인가 정신적인 지주이며

마음으로  부터 흠모하고 존경해오던 분인데..

이렇케 어려운 시간을 내어주시고

하늘 땅 그리고 꽃이라는 詩 집과

자전적 소설

무반주 첼로 를 선물로 받았다 

 그분의 글과

소설 그리고 시문학 세계는

카페에서 부터 읽고 보고 느끼고 해서

사전에 조금은 알고 있던 터라

처음 만나는순간

설레임과 기뿜은 참으로  오래전부터 알던사람같아서

순간 버럭 껴않고 싶은 충동을 참아야했다

 

전화목소리도 참으로 아름답고

지성과 인격과 교양을 겸비한

목련꽃과 같은 고귀함..

으로 다가왔다 

 

 

 

열창하는 선생님의

열정에 또한번 감탄이다

누가 방년 74세라  하면 믿을까?

 

 

 

 

 

 

 

제자리로 돌아와서

그분과 그외의 카페 운영자님들의 

환영에 감사하면서

이자리를빌어 사진 찍어 보내주신

향기사이님 

감사합니다

이런 추억 먹고  한참 살아 낼꺼 같습니다

좀더 성숙된 모습으로 다시 만날것을 약속드리며

어줍잖은 불로그를 찾아주시는 우리 칭구님들!

그리고 형제 자매  

울 아들 내외

넘 고맙다

사는날까정 열심히 살께..

벌써 주으글  목숨인데...

나를 아는모든이들..

감사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