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저녁초대..ㅎㅎ

환희의정원 2010. 11. 22. 03:30

 

 

 

 

중년의 남자 두분이 사귀시는지...

닮은모습으로 제 앞에 나타났네요?ㅎ

이사람들이 제 불로그 친구랍니다

이 옆모습이 누구신지 아시는분 뎃글 달아 주십시요..하하

프로필에서 보니까 을마나 멋지고 잘생겼는지...ㅎ

저두 마찬가지 겠기에..

있는모습 그대로 올려보는데...

사진보담 좀 위인거 같이 보이는데..

실제루 보니  사진 내면에 들어있는 중후함과 낭만이 보여서

예길 나누다보니 내면엔 더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드군요

그래서 사진찍는분들의 사진 이야기는

무궁무진 하단걸 알았습니다..ㅎ

 

팔당대교를 마악 지나서 시골 밥상이란 집엘가서

시골밥상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그립던 시골 밥상인지..

늦은 점심을 한지라 안들어갈거 같았는데..

게눈 감듯 보리밥을 시골 된장과 고추장에 쓱쓱비벼 맛나게 묵었습니다...

 

 

후식으로 옆동에있는 카페에들려 전통차 (대추차)를

은은히 울려퍼지는 피아노 선률에 맞추워  마셨습니다

모모님 &모모님

한국에서의  고향의 정취를 맘껏 누릴수있게되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대요?옆에서 김장을 담으려고 준비하는걸보구

놀랬습니다 1000폭이 하는데 시골에서 유기농으로 키워그런가

찌실해 보이던데 ..

이거보담 10배를 더해야 한다구해서 또 놀랬습니다

 

 

젊은 학생 같아 보이는데 알바 하는거같았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니 한장찍어 달라고 포즈를 잡아주데요?

명랑하고 귀엽기 까지 했는데...

이렇케 힘든일을 하면서 밝은 표정으로 일을 하는걸보구

좋았습니다

 

 

오늘 저녁 행복한 만찬을 마련해준

유일한 불방 친구님 !

이글과 사진으로 대신 때울테니 그리 아시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