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634

제주도 문주란 꽃

제주도 야생 문주란꽃 꽃은 7∼9월에 피며 화경은 높이 50∼80㎝, 지름 1.8㎝ 정도로서 잎이 없다. 산형화서로 많은 꽃이 달리며, 꽃 사이에 선상의 포(苞)가 있고, 소화경(小化梗)이 있으며, 화관은 백색으로 향기가 짙다. 과실은 삭과(蒴果)로 둥글며, 종자는 둔한 능선이 있고 회백색으로 둥글고 해면질이다. 온난한 해안의 모래땅에서 자라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에만 자생하고 있다. 토끼섬의 문주란은 6·25 동란의 혼란한 틈에 많이 캐내어 그 수가 줄었으나 한 독지가의 노력에 의하여 복원되었다. 마을 청년들은 도난을 막기 위하여 감시를 철저히 하고 섬 주위에 돌담을 쌓아 풍랑을 막는 등 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끼섬의 문주란은 천연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되..

제주살이 2021.07.21

여자만세 줄거리

골때리는 여자들의 반란 70세 할머니 하숙생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인근에 대학교가 있어 한때 하숙을 했던 서희네 한옥집에 한 할머니가 찾아와 3개월만 하숙하게 해달라고 떼를 쓴다.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자유분방하고 자기주장 분명한 하숙생 ‘이여자' 조선시대에나 찾아볼 수 있는 며느리 품격 절정판 ‘최서희’ 21세기 마지막 간 큰 시어머니 ‘홍마님’ 자존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30대 배우 ‘홍미남’ 전국 며느리들의 촛불 들게 할 뻔뻔한 시누이 ‘홍신애’ 여자들의 3개월간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 https://m.blog.naver.com/yeonhee6233/222409402232

제주살이 2021.06.24

비트의 영양 과 효능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황산화 작용으로 폐암, 폐렴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비트의 8%는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염소 성분은 간 정화작용을 하고 골격 형성 및 유아 발육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이 씻어 생리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위 손상을 막아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비트는 고혈압,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항암작용도 한다고 한다. 백신주사 맞기전 에도좋다고한다 상책은 (비트+당근+사과)를 중간정도 불에 쪄서 뜨거운 쥬스물에 식초1스픈을 넣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제주살이 2021.05.11

복불복 제주여행

예전의 5년전 여행카페 에서 닉으로 찾아와서 갑장 이라는것 하나로 소통하게 됬다 내불로그 오픈된터라 나의일상을 다 알아서 정원의나무 한그루 까지 다알고 있었다 일터에서 전화한통으로 만나서 사연인증! 코씨로 당일날 2명이 취소하는 바람의 예약을 마친 리조트 에서 덩그러니 혼자 잠을 자고 비싼 조식을 전복죽 한그릇으로 때웠다한다 고등어회를 먹고싶어 혼자는 먹을수없어 나를찾았다 오랫만의 나드리 길위에서 복불복! 불편한진실 나를위한여행인지? 효도 여행인지~~~? 우아하게 먹고 싶은거먹고 쓰라고 아들딸이 두둑히 돈받아 폰하나 들고와서 길잃은 양처럼 동서남북 못가리고 버스를 타도 전화질! ( 여기가어딘지????) 무조건 택시타라 알려주고 다음날 신화호텔 예약된곳 찾아 안내해주고 미로같은 리조트 를 찾아들어가 보니 ..

제주살이 2021.04.29

할미꽃 의 꽃말~!

뒷동산의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싹날때에 늙었나 호호백발 할미꽃 천만가지 꽃중에 무슨꽃이 못되어 가시돗고 등굽은 할미꽃이 되었나? 할미꽃 할미꽃은, 산과 들의 양지에서, 특히 무덤가에서 잘자라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소박해서, 가장 한국적인 꽃이라고 불리운다. 할미꽃은, 보라빛 꽃이 필 때면, 줄기가 휘어져, 등이 굽은 꼬부랑 할머니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꽃이 지고, 열매를 맺을 때면, 하얀 털로 덮힌 열매가 "하얀 머리카락의 할머니"처럼 보여서, "백두옹"으로 부르기도 한다. 할미꽃은, 할미꽃의 슬픈 전설처럼, "사랑의 헌신, 사랑의 배신, 슬픈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펌글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말하십시오 그 자리에서 말하면 상대방이 '아차' 합니다. 서운함을 느꼈던 시간과 ..

제주살이 2021.03.25

좋은글 밴드에서

#좋은글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말하십시오 그 자리에서 말하면 상대방이 '아차' 합니다. ㅤ 서운함을 느꼈던 시간과 그 서운함을 표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와 그 사람사이의 강은 깊고 커집니다. ㅤ 바로 이야기하지 못하면 감정이 쌓이게 되고, 나중에 그 이야기를 해야 할때 서로를 아프게 만듭니다. ㅤ 그리고 이야기 할땐 똑같은 이야기도 이렇게 하십시오 "너 어떻게 그렇게 서운한 소리를 하니?" 이것이 아닌 "네 말을 듣고 나니 내가 좀 서운한 마음이 든다" ㅤ 즉, 말할때는 상대를 향해 나의 상태만 묘사 하십시오 이것이 좋은 대화법입니다 ㅤ

제주살이 2021.03.24

2021년 들불축제 COVIT-19 OUT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엔 제주도새별오름에서 열리는 들불축제. 들불COVIT-19 OUT. 들불로 인해 코로나19가 물러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은 걸까. 새별오름이 활활 불타오르는 가운데 코로나19라는 글자가 있다면 지난 1년간 힘겨웠던 사람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겠다. 안 좋은 일은 모두 태워버리고 한 해 동안 무사하고 태평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제주에서 시작돼 한국 전역과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갈 이 기원이 코로나19와 맞닿자 더 간절해진다. 건강하기를, 무사하기를, 부디 일상을 되찾기를. 코로나19, 제발 안녕. 잘 가라.

제주살이 202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