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제주 화순 문화마을 주변의 요즘

환희의정원 2012. 10. 11. 05:30

  은빛너울에 반짝이는 억세가 춤을 추는

가을의 문턱 입니다.

풍성 해야할 결실의 계절 가을인데..

이곳 제주에서두 서남쪽 끝자락인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엔 우뚝 솟아 있는 산방산과 바다 . 돌. 바람. 등 등

그리고 곶자왈 부근에서는 평화롭게 노니는 말과 소떼들이 있고

널은 들판이 있습니다.

벌써 들판엔 한겨울에 수확할 감자와 마늘 등 밭작물들이

우후죽순 자라고 있고 노랗케 익어가는 귤나무들이 풍성한 가을을

말해주는듯 합니다

 

 

 나홀로 나무도 태풍에 잎사귀가 다 떨어졌지만

제자리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봄에 피어야할 벗꽃들이  이 가을에 많이도 피었습니다.

 

 

 

 

 화순리 해수욕장엔 정적만 흐릅니다

 

 

 

집주변의 야생꽃들..

 

 

 

 

우리집 바로 옆에 있는 안덕 체육관에서 독서문화축제가 열려서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제주 곳곳에 문화행사 들이 이가을을 풍성하게

기다리고 있을터인데..

 

아가들이 발목을 잡아 암것두 못하는 이 오마니 !

틈틈이 책이라도 보고 카카오 스토리에 라도

소통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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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춤추라,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좋은시는 치유의 힘,재생의 역활을 하며

읽는이의 영혼의 심층부에 가 닿는다.

인간의 가슴은 돌과 같으며,

그것은 다른 돌에서만 깨어질수 있다

옮긴글...

 
다나위너/아웃 오브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