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이호태우 해변의 저녁노을 과 화순 해수욕장 의 여름풍경...

환희의정원 2012. 8. 5. 16:28

 

제주살이 하며 지난주 약 일주일간 세가족이

우리집을 방문 하게 됬습니다

준비없이 맞이하는 손님 인지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

사람사는 맛이나서 여념 없이 바빳던 지난 일주일동안

가이드겸 다녀온곳을 사진으로 나마 대충 올려놓고

담주부터는 일상으로 돌아가 하던일도 열심히 하고

새롭게 맞이하는 아가들에게 마음을 쏟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호태우 해변의 저녁노을이 구름속에 가리워져

아름다운 환상을 이루고 해변 옆으로는

저녁이 되니 삼삼오오 자리를 깔고 준비해 갖어간

흑돼지 삼겹살에 쉬원한 드링크 한잔씩하며

저녁노을을 맞이했습니다

도두동 하늘엔 피서객들을 나르는 비행기가 부지런히도 오고 가드 랍니다

3분내지 5분의 한대씩 지나가는듯 합니다

가는곳마다 여행지고 피서지 이니 제주인들에겐 피서란 개념이 없을것 같습니다

 

 

 

 

 

 

 

 

 

 

 

용담동 해변에서 여름 축제가 곳곳에서 열리고

노천에서 시화전과 사진전 미술전시회가 열립니다

 

우리집 서귀포 안덕면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은 연일 북새통을 이룹니다

무엇보담도 입장료가 없고 화순 청년회와 부녀회에서 운영 관리 하고 있어 저렴하게 평상을 이용할수있어

쉬러온 우리가족들이 하루에 한번씩 다녀오는 코스 입니다

아들친구 가족 아이들이 젤루 좋아하는곳

풀장도 깨끗하고 지하에서 나오는 용천수에 발 담그고만 있어도

더위는 그냥 사라 집니다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이 멀리서 바라다 보이는곳에서

성원이 커풀  즐거운 추억 만들었겠지?

 

 

 

 

앞마당에 쳐놓은 텐트가 아이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안겨 주웠을 것이다.

모기때문에 켐프화이어와 바베큐를 해주지 못해서 아쉽지만

좋은계절에 다시 찾아 오길 바라며..

 

 

 비자림 로 와 사려니 숲길은 해변에서 느끼지 못하는 쉬원함에 하루쯤 시간을 잊은듯 쉬고 돌아옵니다

 

 

 

 

 

 

 

 

 

 

 

제주의 하늘은 남태평양의 휴양지와도 같은 

뭉개구름 두둥실 바람솔솔부는 견디기 좋은 여름 날씨 인것 같습니다

 

열대야와 무더위로 연일 뉴스꺼리에 올림픽 경기때문에 밤잠못자고

지나는 시간들이 곧 지나갈 것이니

아쉬움 남은체 그렇케 제주살이의 여름은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여름밤에 어울리는 음악 들으며

답방드리지 못한 불로그 친구님들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며...

 

제주에서 오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