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7코스의 비경은
사진을 찍는 분들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곳이다
시작점 에서 도장을 찍고...
외돌개와 문섬의 아름다움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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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한 농부 내외분이 여주에서
농한기 틈을타서 제주를 방문하게되어
가볍고 편하게 걸을수있는 코스를 선택하여
7코스를 걸었다
한겨울인데 들에핀 국화와 수선화 동백 등등...
야생화들이 피어있고
푸르른 들길을끼구 해변을 걸으며
제주는 겨울이 아닌 초가을의 느낌이란다
몸이 부실해서 끝까지 완주 하지못하고 중간점인 법환리에서
제주만의 돼지고기 국수로 배를채우고
해군기지 반대시위 문구가 여기저기 널려있는 강정마을은
담에 걷기로 하고 돌아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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