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신)참회록

환희의정원 2022. 6. 17. 15:04
산다는거 어디서 어디로가는가?
신앙 을 갖고 있어도
때때로 가치관 이 흔들린다
블로그 글 을 쓰면서 발견한
행복드림 아카데미
프로그렘 이 눈에 들어와서
2단계 영상편집 을 배우고
두번째 자서전 쓰기 신청을 하고
무엇이든 유익한 프로그렘 일것같아

자서전쓰기
글쓰기 부터 도전하면서
언젠가부터 손글씨가 어색해진다
이나이 까지 잘도 살았구나
싶지만
잘못 살아온것도 같고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처 지나간다
거창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쉽게 생각하기로 해서
지난날 의 블로그를 바탕으로
중년의삶 부터
위로하는 마음으로 진솔하게
꾸밈없이 자신의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그땐 왜 그랬지?
후회와 회한의시간도 있었고
좋았을때 부터
생각하기로 하면서
그래
지금 이정도 살면
그리 나쁘진 않다

자위하면서
자서전쓰기전 꼭 하고싶은 한사람이있고
그사람은 잊혀진 영혼으로
내 20살 로 사라진 지 오래지만
간간이 소식이 들려올때도 있었는데
요새는 아무것도 듣고 싶지도않고
들려줄수있는 매개체 마져도 가고없다
왜 나를 건드리고 책임지지 못하고
다른 이에게 갔냐고 묻기도 해보고
원망도 미움도 사랑도
지금은 없는 그남자
그남자 와의 만남은
내생의 실수투성이 상처만남긴
과거
쥐어짠들~! 뭐가 나올란가?
이제는 내려놓으려 한다
렛데의 강으로
무질없는젊은날에~!
한점없는 그때를 기억한다는건
고문과 같은 과거로의 여행이다
자서전 이라기보다
회고록 참회록 이 된들
해보고 싶다

두번째 내아들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세상에 태어나 줘서 고맙고
나의아들로 살아서 고맙고
내가족으로 성장할때
곁에 있어 주지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용서를 빌면서
내 살아가면서 변명한번 들어주고
자괴감에서 해방되고싶구나!!!
자서전쓰기 도전한다
도와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