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터어키여행·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크르즈 선상에서

환희의정원 2011. 10. 30. 14:14

이날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였습니다

전날에 여행사에 예약을 해두고 아침 8시에 호텔에서 출발하여

중간중간 예약되있는 호텔들을 돌며 벤으로 한차가 되니

어느 부듯가에서 관광차로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보스포루스 다리를 건너 아시아쪽으로 한바퀴 돈 담에

에미뇌뉘 항에 도착하니 비바람이 불어 어케쿠르즈 여행을 하겠나 싶어서

물어보니 이정도는 충분 하다고 하여 선상에 올랐습니다

아시아인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같은 일행중엔 허니믄 여행커풀도 보이고 주로 중년의 여행객들 뿐이네요

 

 

저가 쿠르즈여행이라 아랫층은

주로 노인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카페테리어 에서 차이를 마시는 여행객들도 있습니다

 

이층 선상에서 놓치고 싶지않은 풍경들을 보노라니 비바람이 창문을 때립니다

벨기에 에서 왔다는 커풀에게 사진도 찍어주고 또 내 사진도 찍으며

아름다운 터어키 지중해에서 바라보는 양옆에 궁전들을 놓치지 않고 봅니다

 

 

 

 

 

 

 

 

 

 

 

 

 

 

 

 

 

 

 

 

 

 

 

 

 

 

 

 

 

 

 

 

 

 

 

 

 

아시아와 유럽 지중해를 한바퀴돈 담에

어느선상 카페에서 준비해놓은 점심을 들었습니다

 

 

 

 

 

 

 

 보스포루스해협 을 약 2시간돌고

늦은 점심에 이집션 바자르앞 광장에 내려놓습니다

약40분간 시장구경을 하며 옆에있는 예니 자미(모스크)도

개인적으로 들어갑니다

 

 

 

 

 

 

 

 

복잡하고 비까지 오는가운데 시장구경을 합니다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이집션 시장에 풍경을 담아봅니다

달콤한 이집트제리도 맛을보며 ...

 

터어키리라 160(약90달러)로

오마니 짠순이

환상의 보스포루스해협 크루즈여행 에 옵션으로  몇군데를

 몇날처럼 보람있게 보내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