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소하르에두 야시장이 일년의 한번 열린다고 하여
가보았습니다
저희집에서 약50킬로 떨어진 사막? 광장에 세워졌는데..
제법 휘황 찬란 합니다
놀이기구도 있고 작으마한 롤러 코스터까지 동원되서 제법 야간 문화를 즐길수
있게 만들어 놓았네요?
먹거리도 있고 현란한 아랍풍의 음악이
밤하늘에 울려 퍼집니다
천막 안으로 들어가보니 한낮기온이 50도를 육박하는 열사의 나라에
또 다른 별천지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사방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불어 더위는 상상을 초월하고 시원합니다
오후5시부터 시작하여 밤 늦도록 합니다
향수와 유향 재료도 있고
얼굴맛사지 크림도 즉석에서 만들어팝니다
오만산 유향 (프랑킨쎈스)
콥즈 빵도 구워팔고
케밥도 팔고 양고기 꼬치도 팔고...
올리브오일도 병에 덜어 팝니다
매년 6월 약 한달 정도 전국을 순회하며 장이선다고 하는데..
일반 로칼시장보다 싸고 볼거리도 있고..
한낮엔 사람구경하기가 어려운데...
남녀노소 여기서는 구분없이 다 볼수가 있네요?
전통의상을 입은 남정네들과
눈만 내놓고 검은 아바야 정장을 차려입은 오마니 여자들이
여기다 모여 있네요?ㅎ
그래서 저두 몇가지 사왔습니다
오만엔 없는줄 알았던 야시장이 있다는것 또한
편견 이였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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