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필리핀 여행·다바오

필리핀여행 은 첫날부터 고난의길이다

환희의정원 2018. 9. 20. 04:48

 

 

공항노숙자로~~~

사서고생을 자처한 길인데?

이정도면 됬지?

 

쪼그리고 쪽잠을 자고있는데?

무언가의 짓눌리는 느낌으로

불편했다

 

웬만 한 호텔보다

더좋은 공항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고나니

개운한게 책을 폈다

 

내가 어디를 가지?

 

선교사님의 그림자를 밟으러 간다고

했지 않냐?

언젠가 부터 필리핀 의 휠이 꼿혔다

오만에서 메이드 로에나 의 영향도있다

 

그후 우연이 기회가 주워졌다

 

내게 어떤 메세지 를 주실지

모른다 ..

내게주신 달란트가 뭔지?

예수의향기 은혜 와 축복의 통로

인천공항 로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