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무더위 한풀 꺽기는 아침

환희의정원 2018. 8. 3. 08:03

 

 

한밤의 소나기를 동반한

소슬바람 불어오는 아침단상

 

제비집을 올려보니? 알을 품고 있던 제비는 보이지 않고

혹시 더워서 저절로

부화되는건 아닐까?

 

두고보려니 ? 주변에서 어미제비가 비행을 하고있다.

어서 드가서 품어 새끼낳아

9 월의 박씨 떨어주고

어서 어서 키워 강남으로 날아가거라?~~~^^

 

초 열대아!

역대급 폭염!

폭염 도시 등극~~ ㅋ

111 년만에

최신기록을 경신했다든둥~~~

 

무색하게시리

새벽형?이 되어

휘엉청 달빛의 소금이 뿌려놓은듯?

 

정원의 사철나뭇잎이

달빛의 찬란함이 시상이 맴돌아

지난밤에 읽어 본 시편!

 

바람 불어 좋은날 아침단상에

다 지 나 가 리 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