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제주 환희의정원 일상 이야기/2018년7월25일 수요일맑음

환희의정원 2018. 7. 25. 11:42

2018.7.25

날씨맑음 아침

핸드폰 기온24 도

미세먼지 좋음

 

며칠 찍어둔

환희의정원

사진 일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

 

 

 

 

 

 

 

제비집은 견고하게 다 지었으니

들락날락 알을 낳고 있는중

인거 같습니다

 

다육이 들도 살맛나는거 같아 싱그럽고

늦은 귤꽃( 낑깡?) 향기가 퍼져 있습니다,

 

 

 

 

허접한 텃밭

풋고추와 가지 오이로

찬밥 덩어리 스팀 해놓고

물말아 풋고추 로 된장찍어 아점

혼밥 한술 뜨고 시작하는 오늘...^^

 

사진을 불러오고 어쩐지 슬퍼집니다,,

왜냐하면요???...

 

어제밤 탄산온천 에서 야간 당번이

월차 내서 빈자리 에 알바

일당 육마넌 을 받아오면서리~~~

 

휴가철이라 가끔 부르면 달려갑니다

 

밤일은 어려워!!!ㅋ

 

회심 의 미소 를 지어 봤습니다..

 

 

 

 

 

 

칠흑 밤길에 돌아 와 죽음같은

늦은잠 에서 실날 같은

행복한 아침 에..

웃슬픔? 날입니다,

 

눈을 비비고 나와보니 제비집이

제법 다지어 졌습니다,

 

날아들어 오다가 멈춤하고 돌아 날아갑니다.

 

여념없이 살아가던 지난날의 빈둥지가되어있는 내모습이 처량하기두 하구나?

싶으나

 

 

 

일주일의 하루 혼밥탈출? 날

준비 를 해둡니다,

 

상추,물오이,풋고추,파,가지,여주,토마토,

이만하면되지?

 

물외 무쳐놓고

 

가지 와 풋고추는 계란물 에 부침해놓고

 

여주와 양파 와 볶아놓고

가지와 토마토 야채볶음!

 

이번주에는 도야지 장조림!

 

이만하면 됩니다

 

우울모드 사라져라~~~ 얍!!!

7 월 환희의정원 일상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