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산방산 아래 설쿰바당 에서

환희의정원 2018. 6. 4. 01:30

 

산방산아래 설쿰바다 라고

바다물이 빠진후

설쿰설쿰 구멍이 난 현무암 이라고 하여

설쿰바다 라 하나보다.

 

 

 

 

 

 

 

 

 

 

가끔 이곳을 지나 가지만

오늘은 내가 놀수있는곳? 으로

자리 한자리 펼처놓고

집에서 먹던 밥을 싸서 먹지않던

찬과 상추 와 사과 한쪽넣고

배낭을 메고 산방산 아래

 

자연과 더불어 먹는밥은 꿀맛이다

 

조용한 곳을 찾아

오카리나 도 집어넣고~~~

바닷가 에서 놀고 보고 찍고

구멍난 돌 의 화상도 감상하며..

 

 

 

 

 

 

이곳은

모래쏠림 방지 로 만들어 놓은

방지 턱이 마치 예술적 작품 ?으로 보인다

숨비기 식물은 바다로 기어 내려

뻗어난다.

 

예전엔 올레10 코스 구간 이나

산방산아래 낙석방지 로

이면도로 공사중 이라

금지구역 이다

 

그래서 아무도 없는 바다다.

 

출렁이는 미역과 톳도 춤을춘다

 

 

 

 

 

 

 

 

하멜선 앞

기상변화 홍보관

관찰소 에선

어떤일을 하는지 모르나?

공무원 인지 모르나?

지키는 사람이 한분 계셨다

내용은 사진으로

몇캇 찍고

돌아 나왔다

나혼자 놀수있는 바다 들 산 이 있는

잰 리조트 옆 이다.

 

 

 

 

 

 

 

 

 

 

 

 

 

 

 

 

 

 

 

 

그늘막 하나만 있으면

한나절은 조용히 사색하며

모래밭에서 발도 담그고

물이 빠진다면 보말도 건저보고

놀면 좋겠다는 장소로 찜 해둔다..^^

 

사계리 설큼바다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