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사삼 추념일의 단상

환희의정원 2018. 4. 3. 07:30

 

 

 

4 월 은 잔인한달?이 라고 누가말했던가?
난 이렇케 꽃길만 가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팽양의 기쁨조?로 위대한탄생
금단의 하늘길이 열려
난리 났다네?

사삼 추념일? 이라구 문통이 벵기타고 내려왔다구?
하는 제주공항 자리가 해골이 묻혔다구?
뒤집어 파보자구하니?
우쩨 이런일이 난리가 아닌가요?

붉게 멍 이된 동백이 가 목이 떨어진 영어의 땅에서도
봄은 오는구나?
가슴가슴의 붉은독백 빠찌달고 오열하는?추념일에...

내가 태어나지두 않은 70 녀 전에 이념이 다른이유로
양민이 무자비하게 시리 사라졌다구하니?
믿어야되는지 안믿어야지 두귀 쫑긋세워들어봐두
이말이맞는거 같고 ?저말이맞는거 같구 ?헷갈려 죽것다 !

캄여행에서 킬링필드 에서 본 해골을
모아둔사원 앞에서 우째서 전쟁과평화가 공존하는
시상에 살구있구나? 싶다..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쓰고 자빠져있는데?
온천에서 알바자리있어 급히 나가는
초로의 하루살이 할메는
하루를 천날처럼 철없이
등 따시고 콧노래 부르며 꽃길만 가구있구나?

우리도 낀세대 에서 배고프고 나라를 위하여
공순이루
새벽별보구 나가 별보며 살았던시절이 있지않겠냐?
광부로 간호원으루 독일로 팔려갔구

철없는애 가 애를 낳아 키우기를
포기한 입양 의 유혹도 받아
키운새끼덜...훌쩍!!!흐흐흑

울오빠부대는 월남으로~
중동으루 팔려가구 그돈으로
오일육 도로가 뚫렸다구 하드라?~

KakaoTalk.exe
9.2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