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둔의 겨우살이 에
다육이들을 방치한 가운데
싱싱이 덜도 있고
꽃샘추위에 시들어죽은
넘도있고
봄볕에 타버려서 살런지 죽을지 모른다.
사람이 더 중요하지?
쟤들이야 죽으면 새로사와도 된다
발코니에다 내 놓으며
집을비워둔 사이에 어케될지 모른다
살아있는 동식물은 책임이 따른다
불량한 오마니는 이기주의다.
나만살겠다고?
방치해두고 집을 비우게 된다.
엄동설한에 살아준
환희의정원 봄꽃들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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