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제주 최남단 환희의정원 의 천리향 이 방안 에 까지? ㅎ

환희의정원 2018. 3. 5. 12:57

 

문틈 으로 은은한 향기가 나서

창을 열고보니 향수를

날리는 것 처럼 향기롭다

들려놨던 다육이 들도

내 놔다가...

 

천리향 꽃은 역시나

그 향기가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향기가 멀리까지 전해온다

 

3 월첫주에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향기 나는 삶으로

남은생 을 맞이해야 겠다고

다짐을 하는 3 월 첫주일

 

 

 

 

 

 

 

 

 

 

 

 

 

 

 

 

 

 

 

 

 

제주 날씨같은 인생사

날씨는 주관하는 이 한 뿐 이다

일기예보도 믿을수 없다

동서남북 다른 일기에

이네마음 또한 날씨같은 변화에

할수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

 

비가오면 비 맞고  눈 이와 도 눈.

 

하루에도 여러가지로 변화하는제주날씨

오늘아침 엔 비온후 안개낀 정원에서

천리향을 다시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