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인도여행·뭄바이,뿌내,델리,

인도 보통 빈민 가정 초대받아 간날

환희의정원 2017. 10. 20. 18:34

 

 

 

 

 

 

 

 

 

 

 

 

 

 

 

 

 

 

 

빈부차이가 천국과지옥 같은 차이라고하면

될런지 모른다.

내가 머물던집 쥔장 건강관리 해주는

핼스케어 bhakti 라는 로컬 여자 집이다

카스트 제도 에서 브라만 같으다..

덩치가 크니 오마니 생각? 이다

 

디왈리? 라는 년중 대명절 축제가 한창이다

하늘이 희뿌였게 공해가있다

인도의 허브 벨리 뭄바이

새벽녁엔 폭죽소리에 일어나 보니

인터넷이 끊겼다

 

빌딩숲을 지나 시장통을 질러가서

인도 보통? 집으로 가는길...

 

입구에 들어서니 양쪽으로 쪽방촌이다

들어서니 머리가 닿을것 같은집..

이층 사다리 계단을 올라 다락방 내실을 엿보니

해가 들어오는 방이 내실 이란다

세식구가 살고 있단다

 

모든게 다되는 좁은공간 에서

이방인 우리를 초대해놓고

밤을세며 만들어 놓은 다과란다..

열대과일 몇가지 사들고갔다

 

이집은 외국인 오니 경사났다

앞방 뒷방 골목 모두 친척이란다.

온동네 아이 어른 모두가 순식간에 모여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하여 난리났다.

 

잔돈 남은걸 되는대로 아이에게 줬다

빈손 이 되어 부랴부랴 나왔다

 

천국의 계단에 선다고하자

사진찍어주는 아가들 10 원씩만 준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짜이 한잔 10 루피 백원준다면?

복권당첨된거 만큼 행복하지 않을까?

행복지수가 높은 인도 빈민촌 사람들과

잠시였는데 가슴이 먹먹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이 멍때리기 해야겠다

 

부끄러운 나를본다

너무 마니갖은 나를본다

이러기 위해 인도로의길 은 아니였다

 

한인집에서 손하나 까닥하지않고

로컬 직원 에게

왕비대접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