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작은교회와 큰교회

환희의정원 2017. 8. 14. 07:29

작은교회도 좋치만 대형교회도

가끔은 가보고 싶다

외형이야 어떠하던 믿음의분량은

나름대로 있으리라~

 

미쿡여행후 심정의변화가 나타났다

다니던교회를 나가지 않게됬다

처음엔 후휴증으로 시차도있고

그동안 빈쿼터 가 생긴 이유도있고

방랑기 때문도있고

미국교회의 분위기 에 젖어 가치관이 흔들렸다

영혼이 바람처럼 흔들렸다

 

미쿡 하와이 몰몬교회 들어가보니

십자가가높이 서있는자리에 필렛이 꼿혀있고

예수님의 형상을 조각된 앞마당에

침례세례 받는곳 이있다

예배중 성찬식을 예수의몸 과 피 를

빵조각 과 포도주 가 아닌 생수로 상징 을한다

어린 믿음의사도 들 과 집전하는걸 받아들었다.

 

그후 돌아와서 나태와 무기력으로 한주 두주 ~~

계속나가기 싫었다

모두가 걱정과 염려로 나를 지켜보고있다

 

사건사고 가 끝이 안나는 이시대

나는 자유로웠다

 

오만 이 가득 들어있다

이것이 바로 사탄 ?이라고한다

 

순례자의 작은교회는

결혼의명소 로 잘관리 되고있다

머지않아 백번째 리메이드결혼

예약이 되어있다고 한다

말씀이없는 순례자의교회는

서낭당?이나 별다름없는 쉼터 일뿐이다.

 

방주교회가 여행자의교회 로

급부상 하고 있다

탄탄한조직은 되어있진 않아보였다

 

양쪽을 데리고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