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부정맥 전극도자절제 시술후 1 년

환희의정원 2017. 8. 6. 02:06

 

여름감기? 인가?

피곤하고 예민하다...

도서관에서 냉방병? 인지

무기력과 식욕부진 이 온다

 

지난해 부정맥 wpw 약물 치료 중

뇌졸증과 전극도자절제시술

까지 전신마취 한번 부분 마취 두번

그후 재활치료로 남태평양 타히티와 하와이 미국4 개주를

순회하면서 느린 여행을 하며 원없는 여행의 갈증까지

채우는 참으로 용기있는 여정길 이였다

 

사람이 한번죽었다 태어나니 겁이없는 여정길이였다

준비없는 거침없는 행보였다

 

생각해보니 아프기전에 늘~여행의꿈을 저버리지 않았다

한치앞도 볼수없던 암울한 현실에서

그 당돌한 꿈은 저버리지 않았다

 

30 대후 혼자여행의 기회가되서 방콕을 유유히

뎅겨온후 였다

대략 22개국?

나 혼자할수있다는 성취감으로 시간과 돈과건강을

염두해둔게 이순이 되며 건강의 적신호로 좌절하게 됬다

새생명을 얻게된후 잠재해 있는 꿈이 현실으로

옮긴다는건

신앙의힘 도 있었고 꿈을 저버리지 않았다

 

아들의조력자 가 되어줬다

 

100 일여행 후 후휴증도 100 일을잡았다

때때로 건강의 신호도 좀 깜박하긴하다

 

어딜가던 적응력은 있다

해낼수 있음은 조력자의 힘을 빌어야한다

 

예전 보다는 생각도 순발력도 지구력도 떨어졌다

오래걷기도 힘들고

숨도 고르지않다

다만 할수있다는 희망이 나를 가만 놔두질 않는다

 

나는지금 떠나고싶다

짐을 싸고싶어 안달을 한다

 

첫사랑같은 동남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등

좀더 안전하고 많은것을 보는것보다 휠링 봉사

치유 의 목적이다.

 

 

한달이던 이주던 자유로이 떠나고 보고싶다

방혜 받지않는 낯설은 곳에서 나를 찾고싶다

 

Ps:빅어멍?이라는 아이디 로 들어와서

원글과 전혀 다른글로 협박성 글을 남겼다

 

원글은 물론 댓글 모두삭제하고 차단해뒀다

 

이불로그는 오마니의 안방 같은곳 이다

나서기는 여건이 아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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