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백수도 주말엔 할일이 있다.

환희의정원 2017. 6. 10. 16:37

 

 

 

 

 

 

 

 

 

 

 

날씨가 흐린날은 창밖을 바라보면

어지러운 정원에 잡초라도 뽑아줘야

된다는 강박감 때문에

햇빛이 날때는 물이라도 줘야되니

움직여 보지만 날씨가 흐린날은

멍때리고 책 이라도볼까?

디적이다가 바로 옆에 사는 아들식구네

점심먹으러 나가자고 불려간 곳...

 

서귀포 안덕면 화순문화마을 에서

차로 약10 분 이면 충분한 거리

 

산방산 아래

사계리바다 용머리가 보이는

위치가 끝내주게 좋은곳

ZEN 경양식 레스토랑 에서

 

그집만의 특유한 피자 와 스파게티

쌀국수 두가지 종류로

점심 마치고

쌍둥 손주님덜 과

정원잡초 뽑기 로

주말에만 봐줄수있는 손주 덜

백수는 주말엔 더 바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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