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오마니 의 일상생각

환희의정원 2017. 6. 10. 09:28

 

나이를 숫자 로 먹는다.

60 킬로의 나이를 거저먹는거 아니다

나이의 값을 책임져야된다

60 중반 이면 일상에서 책임의범위 에서

자유로움 과 노화도 동반되는것 자연의법칙이다

그 자연스러움 을 거슬러 살기위하여

갖은 아이디어가 나온다.

 

매일먹는약과

몇가지 영양제를 골라먹는다

 

백세시대 자연스럽게 무병장수 한다는것

과연축복일까?

재앙일까?

 

이리쓰다보니

나는앞으로 보장된 생명은 얼마나될까?

10 년 프라스 알파 마이너스?

앞으로10 년은 할일을찾아

시간표를 정해봐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이난다

 

무이도식 하며

허울좋은 재활치료로 온전한백수? 로

계획도없다 약속도없다

눈이뜨면

아! 오늘도 살아있구나?

어떤 이벤트가 내게 삶의존재를 갖어다줄지..

설레임도 없이 막연하게 기다림과

그리움은 남아있다

 

바로 어제일처럼 20 대가

눈앞에서 아른거릴 때도있다

 

날씨관계로 한쪽다리가 힘이없는날은

그냥주저앉아 아무것도 하기싫어

멍때리다가 폰을갖어다

생각나는대로 일상생각을

검지 손꾸락으로

요래 두들기다가니

중천에 떠오르는 햇살을 맞이하리...

힘없이 오늘을 일과 계획이없는 시작을한다.

 

문득!

오늘은 자유 라고 부르짓던그날!

그날에 함성으로 희생양이 된

낀세대의 주역이다

 

이제는 말할수 있다

 

그후 떠나간 단 한사람...

운명이 지금까지 홀로 아 리 랑~~~

 

6 월10 일 토요일

날씨흐림

환희의정원에서

오마니 일상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