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탐나라 공화국 노랑축제 준비 미리보기

환희의정원 2017. 5. 30. 02:40

 

 

제주 탐나라공화국은 다음달 6월 2일~7월 2일 개방된다.

‘제주노랑축제’ 동안에만 문을 연다.

그런데 왜 노랑축제일까. 4월 유채, 5월 금계국,

 6월 루드베키아로 탐나라공화국 일대가 노랗게 물들어서다.
앞으로도 탐나라공화국은 문을 열 생각이 없다.

 물론 돈을 받을 생각도 없다.

그렇다고 찾아오는 사람을 막을 생각도 없다.

여행은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지금 만드는 것은 테마파크가 아니다.

 새로운 여행 방식이다.

 여행을 가서 누군가를 알게 되면 또 가게 된다.

이렇게 관계가 이뤄지고,

관계와 관계가 이어져 하나의 세상이 만들어진다.

 여행은 소통하는 것이다.
입장료는 없고,

 노란색 옷이나 장신구를 착용하면 음료나 기념품을 준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한창로 897번지

제주노랑축제 개막 프로그램
행사장 오픈 : 2017. 6. 2. 12:00

12:00 행사 공간 오픈 및 자율진행
14:00 탐나라 노랑정원 스토리투어
14:30 노자서원 현판식(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외)
15:00 제주 흑돼지 <노랑동자> 방목
15:10 <제주민속촌 용성각> 타종
15:30 <濟州陶> 현판식
16:00 서산:제주 한우 결혼식
16:10 행사장 부스안내/관람

17:00 품앗이 나눔만찬(서산한우와 흑돼지, 소시지, 만찬주, 음료, 국밥 등)
※ 참가자들이 십시일반 가져온 재료로 마을 봉사자들이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어먹는 두레만찬

18:00-20:00 노을에서 별밤으로~ <개막공연>
한림여중 <치어리딩>
퍼쿠션그룹 카타 <퓨전 국악>
박연수의 <살풀이>
내귀의도청기 <락>
해녀/현무암/제주갈옷으로 <조명래 교수가 이끄는 Y’SU 영산대 패션쇼>

20:10 감동의 마무리

 

 

 

 

 

 

 

그동안 내가 들은 강우현님의 어록

 

내맘대로 하다보니

네맘에도 든다더라.

 

팔리면 상품 안팔리면 작품

내버리면 청소 써버리면 창조

상업적 요지는 공공의 몫으로

있는대로 써먹고 가진것으로 승부한다

 

해녀인어조상이 바뀐 거짓말도 우기면 전설이된다?

점 찍어보고 만들어간다?

 

 

상상은 시궁창 에서발견 ...

시작하고 생각하라~~

우기는것도 실력이다...

상상은 살길이다...

자연을  가꾸면 가치가 상승한다...

건물은 가치가 내려간다.

 

밑빠진 독에 물붙기 ??

 

언젠가는 밑빠진 물은 빠져나 와 나무를 키우게된다???

해녀(Haenyeo) 영문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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