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령 타히티 살이

타히티 살이/3 일째

환희의정원 2016. 11. 22. 15:07

 

아침상을 선생님 룸메인트? 아메이다 와

합작으로 생선 두마리 를 손질하여

튀김과 오이스타 로 준비끝..

 

생선내장과 머리를 집 바로옆 내천 도랑같은 계곡물이

흘러갑니다 그곳에 던져주면 장어밥이 된다고하여

던져밨습니다

드레곤? 같은 대형 장어가 덤벼 들었습니다

아마 한국사람이 있다면 씨 를 말렸을것 같습니다

어디서 숨어있다가 먹이를보고

큰길이 가 코브라 같아 무섭습니다..

그러니까 민물장어 가 상어새끼같이 살찌고 길어요

 

 

저녁을 마치고 동내한바퀴 돌고왔습니다

이렇케 오마니는 꽁짜로 타히티살이 에서 희귀한 일들을 구경하고

타히티섬 살이 가 매일매일이 이벤트가 만들어 집니다.

초저녁 타히티의 후미진 변두리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머언 옛날 태고의 자연인들의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여유롭고 평화로운 낙천적인 민족입니다

프랑스정부에서 섬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으로

주민들의 생활비가 놀아도 될수있도록

충분한 보상을 받는다 합니다

놀고먹고도 사는 민족들 입니다.

 

길거리에 떨어진 망고를 골라 세개나 건져 왔어요.

먹을 만큼씩 맘대로 생산해 가도 말 안합니다.

 

이렇케 태고의인간 창조 된곳 에덴의동산 낙원의섬 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나

오늘 나는 지금 창문넘어 머언산의 이색적인 풍경에 감동하며 타히티3 일째를맞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