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순레자의 교회 와 김대건 신부 표류기 관

환희의정원 2016. 11. 1. 15:41

 

 

내삶의 멘토?귀한분을 모시고 마지막날

용수리 순례자의 교회 와

김대건 표류기 기념관 을 끝으로...

 

공항 출국 로비에서 진한 포옹도

해드리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못해드렸다

 

뒷모습이 사라지는 순간 눈물이 와락 났다

돌아오며 병원을 들려 폰으로 티켙 시간이 바꿨다는

메일이 와서 읽어 내리다가

끝 말씀에 밥좀 더먹었음 좋겠다는 글에서

마음 찡 한 사랑이 느껴서 눈시울이 적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