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이어지는 3 일째 주말 이다
새벽녁 알람이 울리기전에
일어났다
운동하기에 부적당해서 이런 저런 궁리 를 한다
쉼을하겠다는 하와이 와 타히티 의 정보를
찾아본다
십여년전 생각이난다
지인의 신뢰로 러브콜?수락을하고
오만나라를 떠나겠다고 겨우 컴 을
검색 정도만 하는 수준이 였는데...
오만 나라를 검색을하니 오만과편견 만이
눈에 들어오던 그때를 생각하며 무모한 내결단이
후회없는 결과로 돌아왔다
그 이전 내가 30 대에 홀로서기 그때 도피처로
스리랑카 행 일때는 그때도 내결단 이 였다
그누구도 no 였다
나를 지지해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두바이 공항에 내려 나를 맞이한 피켓을 들고있던
아랍 남정네 안내를 받고 국경을 넘어서 오만생활 을 했다
아녀자가 일을하겠다고 떠난 불모지였던
사선을넘어 아랍생활의 내인생의 시크릿 정원 으로
반석이 되고있다
돌이켜보니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였다
주변에서 만류를 했던 배우자 선택 결혼 아이 이별 삶 ..
이 모든건 내주관 내 몫이였다
그 누구도 내결정에 동조해 준이는 없다
이번 결정도 오직 내 몫이다
결과는 생각안한다
주워진 삶을 충실히 살아갈뿐
그저 내삶을 하늘에 맡긴다
내삶의 끝은 어딘지 모른다
다만 그분의 프로그렘 따라
이루워지고있는 신앙과 평안 이 있을뿐이다
남은시간을 감사하면서 받아드린다..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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