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멘토?귀한분을 모시고 마지막날
용수리 순례자의 교회 와
김대건 표류기 기념관 을 끝으로...
공항 출국 로비에서 진한 포옹도
해드리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못해드렸다
뒷모습이 사라지는 순간 눈물이 와락 났다
돌아오며 병원을 들려 폰으로 티켙 시간이 바꿨다는
메일이 와서 읽어 내리다가
끝 말씀에 밥좀 더먹었음 좋겠다는 글에서
마음 찡 한 사랑이 느껴서 눈시울이 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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