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salalah 여행

Frankinceanse(유향) 박물관/자생단지

환희의정원 2010. 9. 26. 05:45

 오만에 살면서 쌀랄라 도화르지방이

유향 원산지란걸 알고서부터

이곳에 있으면서 꼭 한번 찾아가 보고싶은

희망을 품고 살아가던중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위에 유향나무사진은 욥의무덤앞에 심어져있는

기념식수인거같습니다

찍히고를 반복했지만 무잎새처럼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좋은향을 발할수없다는걸

반대쪽 사막중에 있는자생단지를 보구서야

알았습니다 

 

 

 

 

쌀랄라 시내에서 얼마 떨어져있지않은 바닷가 근처에

박물관을 잘  보존 해놓았더군요

프랑킨쎈스 박물관이라고 간판이 씌여져 있습니다

적은 돈의 입장료를 받고 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가기직전에 프랑킨쎈스 나무를

이렇케 심어놓았습니다

안으로는 유향이 어떻케하여 채취하는거며 유향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던 경로 사용목적 등등 자세히 또는고풍스럽게

보존돼있었지만 사진을 찍을수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바닷가 옆으로 고대 유적지를 보존하기 위하여

주변도 이런 야자수나무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해상무역 경로 인거같습니다 오래돼서 낡은배도

보존돼어 있습니다

 

 

 

이렇케 돌짝밭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물을 특별히 주지는 않는거같습니다

 

 

 

위에있는 사진은 서쪽으로 유향 나무 자생지 부근에

이렇케 보호받고 키우는거 같습니다

주변엔 그야말로 삭막한 돌짝밭에 억세게 생긴

가시덤불 나무도 가끔 볼수가 있었습니다

 

 

참 못생겼지요?

크게 자라지도 못하구 다년생인데.

상처를내서 체취하고를 반복 하겠지요?

 향수 원료로도 쓰고

아로마오일로 만들어 쓰기도합니다

몸에 상처를내서  눈물방울처럼 나오면 일정 시간이 흐른담에

고체가되어 차돌 모양처럼 생겼는데..

불에 태우면 기체가 되어 향을 발하고

그향이 나뿐 병원성 세균도 잡고

또 나뿐 냄새를 없애주기도 합니다

 

 

 

 

 

 

 

제가 유향 원산지를 다녀오구

관심갖고 공부하던중에 인터넷검색에서 찾아온

내용입니다

참고로 확실한 자료라고는 볼수없지만

관심갖고 비교하며 보아주시길 ....

현지에선 Luban 또는Bahoor 이라고도 합니다

 

 

귀한 예물 (1) - 유향나무

 

 

성경을 보면 자신의 형들에게 미움을 받던 요셉이 형들에 의해 애굽으로 노예가 되어 팔려 가지만 애굽 왕의 꿈 해몽을 통해 총리가 되고, 7년 풍년 동안 곡식을 모아 7년 기근을 대비한다.  ~중략~

그리고, 드디어 온 세상에 기근이 들고 먹을 양식이 없게 되자 야곱도 양식을 구하기 위해 애굽으로 요셉의 형들을 보내는 이야기가 나온다. 


때에 야곱은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을 삼을 찌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이니라"라고 말한다.(창43:11)

 

여기에 나오는 유향은 값비싸고 귀한 향료로 선물이나 진상품으로 사용디었다. 동방박사 세 사람이 귀한 예물을 가지고 별을 따라서 아기 예수님이 계신 곳에 이르러 경배하고 드렸던 귀한 예물에 포함되어 있기도 한 유향은 성경에 20여회나 등장하는 귀한 향료이다.


또한, 유향은 여호와가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을 드리는 제사의식의 분향제로서 화제나 소제에 쓰이는 거룩한 향료로 쓰였다.(레 2: 1~2 등)


우리나라에서 유향나무(B. carteri, B. sacra, B. undulato-crenata)로 불리는 프랑킨센스 나무는 소말리아, 오만, 예멘이 원산인 감람과(Burseraceae)의 낙엽성 관목으로 7~8m 높이까지 자랍니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젖빛의 수액이 흘러내려 굳어지는데 이것을 유향(乳香), 영어로 프랑킨센스(frankincence) , 혹은 올리바넘(olibanum)이라 하며 향료로서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유향나무
쌍떡잎식물 운향목 감람과의 관목.

  • 학명  Boswellia carteii
  • 분류  감람과
  • 분포지역  소말리아, 아라비아 남부
  • 크기  높이 4∼5m

높이 4∼5m이다. 나무껍질은 광택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1∼21개로서 긴 달걀 모양이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봄에서 여름에 걸쳐 나무줄기에 상처를 내면 즙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을 응고하여 방향(芳香) 고무 수지(樹脂)를 얻는다. 이것을 유향(frankincense) 또는 올리바눔(olibanum)이라고 하는데, 맵고 쓴 맛이며 훈향료(薰香料)나 향수의 재료로 쓴다. 한방에서는 유향 또는 훈육향(薰陸香)이라고 하는데, 통증을 가라앉게 하고 종기를 없애는 효능이 있어, 복통·산후복통·월경통·타박상·근육경련통·악성종양 등에 처방한다. 소말리아와 아라비아 남부에 분포한다.


유향 이야기
6~8월 줄기와 가지에 세로로 상처를 여러 개 내면 빠른 속도로 수액이 흘러내려 작은 타원형 방울로 굳어진다. 나무줄기에 상처를 내어 흘러나오는 우유 같은 액즙을 공기 중에 두면 굳어지는데, 이를 긁어 내어 잡질을 없애고 말린다. 연한 황색·녹색을 띠는 유향은 유리파편처럼 투명했다가 서서히 검게 변한다. 
 
유향의 특징은 강력한 방부작용, 박테리아 성장의 억제와 관절염 등 효과를 갖고 있는 반면에 독성이 없다는 것이다. Frank "순수", incense "연기"의 뜻으로 스트레스나 정신적 치료에 상당히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에는 많은 아로마전문가들이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에 사용하고 있다.

 

향은 강하고 시원하며 밑으로 깔리는 오래 지속되는 향으로써 감정을 평온하게 하며 호흡을 안정시킨다. 정신을 안정시키며 수면에도 도움을 줄뿐 아니라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노화된 피부에도 효과가 있으며 강박증과 우울증에도 치료효과가 크며, 기관지 천식에도 쓸만하다.


약성은 온화하고 독이 없으며 약간 맵고 쓰다. 효능은 타박상으로 어혈(瘀血)되었거나,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사지동통(四肢疼痛)에 진통효과가 뛰어나다. 근육경련으로 동통이 있거나 운동장애, 관절의 동통에도 자주 쓰이며, 뇌혈관의 순환장애로 인한 반신불수에도 효험이 있고, 관상동맥부전으로 인한 협심통에도 진통효과가 현저하다.

 

외상으로 인한 피부감염으로 궤양을 일으켰을 때에는 분말로 만들어 환처에 바르면 육아조직(肉芽組織)의 형성을 촉진시키고 통증도 제거된다. 대개 몰약(沒藥)과 같이 배합하여 쓰는데 임신부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한의학에서 많이 쓰고 있으며,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유몰편(乳沒片)이 있는데 진통을 목적으로 쓰인다.


피부에 대한 효능, 효과

  • 세포 재생 촉진, 손상된 피부를 회복합니다.
  • 노화 피부에 활역을 주고 주름은 없애주는데 상당한 효과를 줍니다.
  • 수렴작용은 피지 분비에 밸런스를 잡아줍니다.
  • 창상, 종기, 궤양, 염증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 몸과 마음에 대한 효능, 효과
  • 정신과 정서적 안정을 줍니다.
  •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을 줍니다.
  • 호흡기계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 기침, 천식, 기관지염, 후두염 등 호흡기 장애 완화 시킵니다.
  • 진정 작용이 있어 출산시에 효과가 크며 산후 여성의 우울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 수렴 특성이 있으므로 자궁 출혈과 다량 월경 등을 호전, 일반적인 자궁 강장제의 작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