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대학원 조카 이야기 다
파브르 곤충학자 같은 박사가 탄생 할것같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제주도 곤충 알 채집 하러왔다
지난봄 부터 교수팀과 채집망 을 한라산줄기 성판악, 교래리와 곶자왈 등등 제주 전역에 설치해 두웠단다
머리터지게 공부해서 서울대학 을 들어가서
벌레하고 싸우고하니
아이러닉한 이야기다. ㅋ
아주 어려서 부터 군벵이 를 키우면서
매미가 되어 날려보내면서
곤충을 그리 좋아하니
그길로 나가니 행복 해 보인다
같은과 교수에게 학업을 받는 동료3명과
제주를 찾았다
초저녁에 화순곶자왈 에서 곤충채집기 를
여기저기 놓아놓고
새벽녁에 다시 나가더니 여명에 들어왔다
요즘 수재?들은 어떻게 먹고사는건지 ???
할멍이 된 고모가 호기심이 나서
방 을 치우면서 곤충이 들어있든
박스 를 재활용 쓰레기 에 무심히
버릴 뽄했다.. 아뿔라 ~~ㅋ
앞으로 곤충이 농사 를 짓고 ?식량 이되는 세상이 된다는거다
이해불가 다...^^
징그런 벌레 를 왜 잡아서 뭔 연구 를 한다고 한다
곤충 이야기 책을 집필한 정부희 박사님 의 자제 도 같이
내려왔다
생명공학 곤충에 미친 내조카 가 한국인 파브르 곤충
박사 같은 위인이 나올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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