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후 두번째 오카리나를 잡았다
내사전에 불가능? 이란 없다.
빈맥으로 숨쉬어 살아가는 버거운
저질몸으로 시작한 오카다
약물치료중 걷기도30 분이상도 무리라고
장기운전대도 제재를한다
1 시간이상 소요해서
연습장에 도착한다
팀원들이 반갑게 맞아주워 달려온 보람을 느끼는시간이였다
오카를 잡아보니 낯설기까지 했다
음정 은 잃어버렸고 운지도 어렵다
음계도 눈에들어오질 않았다
병중이라 센스도 둔하다
어줍잔치만 회원님이
자상하게 음을 손으로 집어주워
한시간을 무리였지만 체력도 찾았다
총무님이 환영팅을 해주신다고
보말칼국수집 에서 만찬을 했다
빈맥치료중에 선택한 오카를 계속해야하는지
귀로에 섰다
포기를 한다면 목사님과 가족에게 실망을 준다
나자신과 의 약속도 포기한다는것은
덤으로 얻은 생명도 자활을 포기한다는 의미다
이대로 포기는 없다
오카를 목에걸는 순간은 행복하다
즐기면서 좀 느리면 어떠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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