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하고 돌아와보니 정글이 되었는데
무기력으로 손을보지 못하지만
우후죽순 초록이들이 뽄나듯 나오는순을
눈에보이듯 다듬워줘 이정도이다
사람이 목숨이 더 소중한걸..
나 삶이 다될때까지 동반하길 바란다
치자장미가 피어있다 향기가 온정원에 퍼져있다
순백의꽃이 순결해보이지만
이내 시들면 볼삼 사나워 진다
향기로 흔적이도 남아야한 아름다운 이별 귀로길이 돼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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