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에게 가을을 빼앗기다***
제3회 국화분재 작품 전시회가
제주시청 민원실에서
2014년 11월12일 부터 11월 24일까지 전시된다고 하여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마치고
산방산이 보이는교회 심권사님의 남편이자 대명농장 쥔장인 고대진
집사님의 작품이 주를 이루어
가을속에 국화향기 은은히 울려퍼지는 전시장을
몇몇교인가족과 함께 둘러보았다.
국화차로 대접을 받고 지난해에 대명농장 축제에
숨겨놓았던 작품들이 전시됐는데
한해동안 감귤농장 속에 분재들이 선을 보이며
마지막 가는 가을에 국화향기 속으로 빠져 들어가 보았다.
서정주 시인님의 국화옆에서를 마지막으로
잠시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국화향기에 취하는 하루였다.
제주에서
음악/청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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