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 제주 절물휴양림의 상사화가
슬프도록 아름답게 피였습니다
절물휴양림은 전국에서 걷기좋고 아름다운길로 선정되어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부나 한결같이 우뚝솟아 오른 삼나무 숲길은
건강과 쉼 그리고 치유까지 갖어와
많은 이들이 찾는 곳입니다
제주 성판악으로 오르는 중산간 마을에 이렇케 숲이 우거지고
아름다운곳이 신비스럽게 자리하고 있으니 축복받은 제주살이에
시간만 되면 한나절 다녀 온답니다
안개가 자욱하게낀 절물휴양림에서 피톤치드로
찌든 몸과마음을 정화? 하고 돌아와서
변화무쌍한 날씨의 제주살이가
이 오마니도 변화가 죽끓듯 하여
8월의 지친 마음을 추슬리고 방치?해놓은 텃밭을 정리하듯
불로그도 돌아보며
9월을 맞이해야 겠습니다
제주 화순문화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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